2023년 2월 20일 월요일

성불사의 밤, 가사, 홍난파

시대 정신을 일깨운 독립 운동가


성불사의 밤

이은상 작시, 홍난파 작곡


 

[가사]

성불사의 깊은 밤에 그윽한 풍경 소리

주승은 잠이 들고 객이 홀로 듣는구나

저 손아 마저 잠들어 혼자 울게 하여라


댕그런 울린 제면 더 울릴까 맘 졸이고

끊일 젠  또 들릴라  소리 나기 기다려져

새도록 풍경 소리 들리고 잠 못 이뤄 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