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 본 내 고향
작사 박두환
작곡 김기태
노래 한정무
발표 1954년
[곡 해설]
한정무를 세상에 알린 곡이다. 거의 무명에 가까왔던 한정무를 스타덤에 오르게 했다. 앨범 뒷편에는 금사향의 <향항 아가씨>가 있다. '향항'은 '홍콩'의 한자식 표현이다.
[꿈에 본 내 고향 가사]
고향이 그리워도 못가는 신세
저 하늘 저 산 아래 아득한 천리
언제나 외로워라 타향에서 우는 몸
꿈에서 본 내 고향이 마냥 그리워
고향을 떠나온지 몇몇 해 던가
타관 땅 돌아 돌아 헤매는 이 몸
내 부모 내 형제를 그 언제나 만나리
꿈에 본 내 고향을 차마 못잊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