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블이 진방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레이블이 진방남인 게시물을 표시합니다. 모든 게시물 표시

2023년 8월 21일 월요일

울고 넘는 박달재, 박재홍

울고 넘는 박달재


곡 개요


작사 반야월

작곡 김교성

노래 박재홍

발표 1948년



[곡 해설]


남대문악극단을 창설한 진방남(반야월)은 지방 공연을 순회 중이었다. 버스를 타고 비내리는 박달재는 넘어가는 중에 차가 고장 났다. 이곳에서 이별하는 부부를 보며 노래를 지었다고 한다. 후에 김교성이 곡을 붙여 완성했다.  노래의 가사는 박달재에 얽힌 전설을 담고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 가사]


천둥산 박달재를 울고넘는 우리님아

물항라 저고리가 궂은비에 젖는 구려

왕거미 집을 짓는 고개마다 구비마다

울었오 소리쳤오 이 가슴이 터지도록


부엉이 우는 산골 나를 두고 가는 님아

둘아올 기약이나 성황님께 빌고 가소

도토리 묵을싸서 허리춤에 달아주며

한사코 우는 구나 박달재의 금봉이야

한복남, 엽전 열닷냥, 가사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개요 작사 천봉 작곡 한복남 노래 한복남 발표 1955년 이 노래는 1955년 도미도레코드에서 발매된 [엽전열닷냥/오동동타령]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발표 당시 두 노래 모두 사랑을 받았지만 황정자의 '오동동 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