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반야월
작곡 나화랑
편곡 나화랑
노래 송민도
발표 1956년
이 노래는 1956년 킹스타에서 발매된 스필릿 앨범 [목숨을 걸어 놓고 / 청포도 사랑]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허스키한 진성의 목소리를 가진 송민도는 여성이지만 남성 같은 이란 종종 송민숙 또는 백진주라는 예명으로 사용하기도 했다. 발표된 이후 많은 사랑을 받아 후배 가수들에 의해 종종 리메이크 되었다.
목숨을 걸어놓고 바쳐온 내 사랑
이다지도 야멸차게 뿌리친 그대
영원히 영원히 내 가슴속에 상처만 남기어
달래어도 달래어도 가실 길은 없어라.
영원히 영원히 내 가슴속에 설움만 남기어
만져봐도 만져봐도 풀 길은 없어라.
도미의 최고의 히트곡인 <청포도 사랑>과 송민도의 <목숨을 걸어 놓고>가 들어간 유성기 음반이다. 청춘 남녀의 사랑을 경쾌한 멜로디로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다. 당시 포도밭은 청충 남녀가 몰래 만나 사랑을 나누던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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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 |
1. 목숨을 걸어 놓고 / 송민도 / 반야월 / 나화랑 / 나화랑
1. 청포도 사랑 / 도미 / 이화촌 / 나화랑 / 나화랑
작사 김현식
작곡 김현식
노래 김현식
발표 1981년 / 녹음 1976년
김현식의 1집 앨범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초기 데뷔 앨범이자 1집에 해당되는 앨범은 포크, 소울, 트로트 형식의 다양한 노래가 뒤섞여 있다. '나는 바람'은 컨트리 타입으로 잔잔하게 흘러가는 구름처럼 살아갈 운명을 노래하고 있다.
나는 바람 불어오는 바람
이 세상 아무도 나를 붙잡지 않아요
나는 구름 흘러가는 구름
행복한 꿈을 가득 싣고 있어요
아 나는 바람 아 나는 구름
하늘 끝 닿지 않는 저 높은 곳에
나의 행복을 나의 사랑을
가득 싣고 있지요
음
어하둥둥 내 사랑
주저하지 말아요
떠나가 버렸네
운명
당신의 모습
그대와 나
나는 바람
어베마리아
아름다운 노래 / 장미화 노래
작사 김현식
작곡 김현식
노래 김현식
발표 1981년 / 녹음 197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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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식 1집 앨범 표지 |
봄이 오면 강산에 꽃이 피고
여름이면 꽃들이 만발하네
가을이면 강산에 단풍들고
겨울 오면 아이들의 눈 장난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해가 바껴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우리 강산
봄 여름 가을 겨울
작사 김순곤
작곡 임종수
편곡 임용년
노래 한혜진
발표 1993년
한혜진 제3집에 들어가 있는 곡으로 다른 곡과 다르게 엄청 빠르고 신이 나는 곡이다.
기쁘면 기쁘다고 한번 더
슬프면 슬프다고 한번 더 때 없이 찾아오는
당이지만 난 아직 알 수가 없어
바람이 불어와서 한번 더
비오면 비가와서 한번 더 의지가 강한건지
고집이 센건지 난 그만 지쳐 버렸어
아무리 토라져도 한번 더
남들어 뭐라해오 한번 더 때로눈 시들해져
돌아서지만 지금쯤 후회할꺼야
전화를 안받아도 한번 더
편지를 돌려줘도 한번 더 생각이 많은건지
단순한 건지 도대체 알수가 없어
이래저래 한번 두번 만나다보면 미운정도 고운정도
짐이 된다고 툭 털어봐도 휙돌아서도
이제는 내가 먼저 기다려 열번 찍힌 나무
내가 어느새 당신께 넘어갔나봐
한혜진을 대표하는 노래이다. 이 노래는 한혜진 제3집에 들어가 있다. 한혜진은 경북 경주에서 태어나 연기자로 데뷔하지만 1987년 MBC 강변가요제 본선에 진출하여 1988년부터는 가수로 활동한다. 별다른 인기를 얻지 못해 고향으로 내려갔지만 아버지가 '포기하지 말라'는 조언을 하자 다시 재기하여 발표한 음반이 3집이다.
희미한 갈색등불 아래 싸늘히 식어가는 커피잔
사람들은 모두가 떠나고 나만 홀로 남은 찻집
아무런 약속도 없는데 그사람 올리도 없는데
나도 몰래 또다시 찾아온 지난날 추억속의 찻집
우리는 나란히 커피를 마시며 뜨거운 가슴 나누었는데
음악에 취해서 사랑에 취해서 끝없이 행복했는데
어느 날 갑자기 그대는 떠나고 갈색 등불빛만 남아
외로운 찻잔에 싸늘한 찻잔에 희미한 갈색추억
- 작사 박성환
- 작곡 박성환
- 편곡 박강민
- 노래 한혜진
- 발표 1993년
한혜진의 본명은 '한명숙'이다. 한혜진 독집 앨범 네 번째이자 3집으로 소개된 앨범 안에 삽입된 곡이다. 한혜진을 대표하는 <갈색추억>이 들어가 있는 앨범이다. '수선화'에서는 님을 기다리다 홀로 시들어가는 수선화를 비유하여 그림을 노래하고 있다.
그말은 듣지 말아요 귀를 막고 듣지 말아요
시간이 지나가면 그말들은 서러운 눈물되니까
얼굴도 보지 말아요 눈을 감고 보지 말아요
그얼굴 가슴에 새겨두면 지울 수 없으니까
이름모를 언덕에 홀로 피었다 묻세월에 시달린 모습
네모습 애처로워 눈을 감는다.
네 언제 피려나 찬바람 불어오면
외롭게 고개속인 채
그님을 기다리다 시들어가는 가엾는 수선화야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개요 작사 천봉 작곡 한복남 노래 한복남 발표 1955년 이 노래는 1955년 도미도레코드에서 발매된 [엽전열닷냥/오동동타령]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발표 당시 두 노래 모두 사랑을 받았지만 황정자의 '오동동 타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