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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5일 금요일

구창모, 아득히 먼 곳, 가사

 아득히 먼 곳

구창모가 작곡하여 이승재에게 준 곡이라고 한다. 후에 구창모가 이 노래를 다시 부른다. 이승재만의 독특한 음색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구창모의 노래 역시 굉장히 마음을 동하게 한다. 흥겨운 노래가 많은 구창모에게 이 노래가 어울릴까 싶지만 실제로 들어오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1984년 이승재의 앨범에 들어가 있다.


[가사]

찬바람 빗겨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맘에 눈물 적시네



노래 동영상은 이승재와 구창모의 것을 함께 실었으니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 분다 노래가 참 좋다. 그런데 이승재는 구창모의 삼촌이라는데 진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한복남, 엽전 열닷냥,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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