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인이 불렀던 서울야곡을 전영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현인이 불렀던 서울야곡을 전영이 리메이크한 노래다.
1949년 오리엔트에서 제작 발매했다.
SIDE A
무영탑 사랑, 작사 손로원, 작곡 이재호, 노래 신세영
SIDE B
십자성, 작사 남북평, 작곡, 이병주, 노래, 신세영
무영탑 사랑, 이대권 (신세영의 노래는 신세영의 무영탑사랑에서 확인)
밀물썰물은 강병철이 처음 가요계 활동을 시작하면서 남성듀엣을 만들어 활동한 그룹이름이자 앨범이름이다.
구창모가 작곡하여 이승재에게 준 곡이라고 한다. 후에 구창모가 이 노래를 다시 부른다. 이승재만의 독특한 음색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곡이다. 구창모의 노래 역시 굉장히 마음을 동하게 한다. 흥겨운 노래가 많은 구창모에게 이 노래가 어울릴까 싶지만 실제로 들어오면 생각보다 잘 어울린다. 1984년 이승재의 앨범에 들어가 있다.
[가사]
찬바람 빗겨 불어 이르는 곳에
마음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먹구름 흐트러져 휘도는 곳에
미련을 두고 온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 맘에 눈물 적시네
황금빛 저녁노을 내리는 곳에
사랑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내님이 머무는 것도 아니라오
아~ 어쩌다 생각이 나면
그리운 사람 있어 밤을 지새고
가만히 생각하면 아득히 먼곳이라
허전한 이내맘에 눈물 적시네
노래 동영상은 이승재와 구창모의 것을 함께 실었으니 비교하며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두 분다 노래가 참 좋다. 그런데 이승재는 구창모의 삼촌이라는데 진짜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둘다섯의 정류앨범 [어부/밤배/얼굴고무신]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밸매일은 1991년 7월 7일이다. 사랑하는 님을 보냈던 그날을 기억하며 회상하는 내용이다.
[가사]
물소리 까만 밤 반딧불 무리
그날이 생각나 눈감아버렸다
검은 머리 아침 이슬 흠뻑 받으며
다시 아스라히 멀 때까지 달려가던 사람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나도 같이 따라가면 안될 길인가
오늘 밤 일기에는 이렇게 쓴다
아직도 그 아침이 밉기만 하다고
은하수 한편에 그려지는 얼굴
차라리 잊으려 눈감아 버렸다
싸늘한 새벽 바람 흔들리던 잎새
그 사람 가는 길에 대신해준 손짓처럼
엽전 열닷냥 엽전 열닷냥 개요 작사 천봉 작곡 한복남 노래 한복남 발표 1955년 이 노래는 1955년 도미도레코드에서 발매된 [엽전열닷냥/오동동타령]에 들어가 있는 곡이다. 발표 당시 두 노래 모두 사랑을 받았지만 황정자의 '오동동 타령...